매출 4414억원, 영업이익 68억원 기록건설 경기 침체에도 시장 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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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했다.한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414억원,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8%, 6.1% 줄어든 수치로 당기순손실은 5400만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대비 적자전환했다.한샘은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수요 감소로 인테리어·가구 시장의 전반적 위축을 꼽았다.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34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 줄었고 누적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43.2% 감소했다.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와 효율적인 경영 기조 유지를 통해 홈 인테리어 업계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