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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페이손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보장을 강화한 ‘플러스’ 패키지를 새로 추가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가 각각 최대 1억원으로 확대됐다. 상해 사망 보장도 최대 6억원으로 늘렸다. 회사는 플러스 패키지 신설과 함께 보장 범위를 전반적으로 확대한 결과 해외여행보험 시장에서 업계 최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카카오페이손보는 보장 수준을 중시하는 수요가 증가한 점을 반영해 상품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합리적인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절차를 강점으로 내세워 왔지만 최근 40~50대 사용자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더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수요가 늘었다는 설명이다.패키지는 ‘라이트’ ‘베이직’ ‘플러스’ 등 3종으로 구성된다. ‘플러스’는 해외 의료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등 가장 넓은 보장 범위를 제공한다. ‘라이트’는 필요한 보장을 중심으로 ‘베이직’은 필수 보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여행 목적, 동반 인원, 여행 기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DIY(직접 설계) 방식도 유지된다. 사용자는 해외 발생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휴대물품 손해(분실 제외, 1개당 20만원 한도) 보장도 4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조정 가능하다. 필요한 담보와 특약을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어 여행 목적과 상황에 맞춘 설계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밝혔다.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실제 니즈를 분석해 더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수요에 응답하고자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했다”며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보장을 지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