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손실 기록 … 희망퇴직 및 급여 관련 충당금 영향음료·주류 모두 적자 전환 … 글로벌 사업은 성장세"글로벌 사업 강화 및 생산·물류 자동화로 원가 경젱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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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3조9711억원으로 1.3% 감소했다.4분기 기준 연결 매출은 8943억원으로 3.1%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12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희망퇴직과 장기 종업원 급여 관련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별도 기준 음료 매출액은 3757억원으로 6.4% 줄었고 영업손실은 17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음료는 5.5% 성장했으며, 니어워터 카테고리는 14.8% 매출이 신장했다. 음료 수출은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주스’ 등을 중심으로 5.2% 증가했다.주류 부문 매출은 1773억원으로 7.7% 줄었고 영업손실은 28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RTD 카테고리는 20.1% 성장했으며, 주류 수출은 ‘순하리’를 중심으로 3.4% 증가했다.글로벌 부문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액은 3663억원으로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7.0% 늘었다. 필리핀 법인 PCPPI는 매출액 2711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26년 연결 기준 매출 4조1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메가 브랜드 육성, 저도·논알콜 주류 확대, 글로벌 사업 강화와 함께 생산·물류 자동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