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화 전시회 첫 참가… 3월 4~6일 코엑스4월 美 애틀란타 'MODEX 2026' 참가…해외 마케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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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무벡스가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자동화 전시회인 'AW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미래 물류 기술을 선보인다.ⓒ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가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자동화 전시회인 'AW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미래 물류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AW 2026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500개 기업이 23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8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특별관(3층 D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시연존, 전시존, 디지털 트윈(DT)존으로 구역을 나눠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시연존에서는 다수의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이 군집 주행 퍼레이드를 펼친다. 다품종 소형 상품에 특화된 자동 분류 시스템 ‘옴니소터’도 함께 시연해 목적지별 고속·정밀 분류 과정을 공개한다.전시존에는 저상형 무인이송차(AGV), 안내·서빙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챗봇, 엘리베이터 연동형 딜리버리 로봇 등을 전시한다.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셔틀 기반 보관 시스템도 함께 소개한다.DT존에서는 자동 입출고 시스템(AS/RS)과 무인이송로봇의 실제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제어할 수 있는 ‘3D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공개한다. 전시장과 해외 현장, 청라R&D센터를 연결한 웹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도 시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차세대 스태커크레인(SRM), AGV, 갠트리 로봇 등 핵심 제품 33종을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해 전시한다.현대무벡스는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 기업 대표로 참석해 주요 참가 기업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 자동화 전시회 참가가 처음이지만 최근 AI·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 고도화와 성장세에 힘입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전시회 이후 4월에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MODEX 2026’에도 참가한다. 세계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현대무벡스 관계자는 “AI·로봇이 융복합된 자동화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효율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현대무벡스는 약 40년에 걸친 업력과 전 산업군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 역량을 강화해왔다. 2019년 설립한 청라R&D센터를 중심으로 물류 로봇 라인업을 확대하며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이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전기차 공급망, 제약·바이오, 이커머스 등 신성장 산업 자동화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IT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