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읽는 우리 시대 ‘관계 맺기’ 온라인 특강산업구조 변화가 관계형성에 미친 영향 등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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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덕 교수 온라인 특강 모습.ⓒ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4일 원격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 특강 ‘나와 우리 그리고 세계, 관계 맺기와 신화적 사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신화연구가이자 문화인류학 박사인 이경덕 교수가 진행했다. 신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연구와 강연,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 교수는 현재 아테나 교양학부에서 ‘그리스·로마 신화와 유럽문화’를 강의하고 있다.이 교수는 이날 현대 사회에서 중요해지는 ‘관계 맺기’의 의미를 신화적 관점에서 풀어냈다. 현대인이 겪는 관계 맺기와 관련한 다양한 고민에서 출발해 인류 역사의 흐름 속에서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렵과 채집 사회에서 농업 사회, 산업혁명을 거쳐 인공지능(AI) 시대에 이르기까지, 산업구조의 변화가 인간의 삶과 관계 형성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살펴봤다. 이 교수는 관계를 단순히 인간 사이의 문제로 한정하지 않고 자연과 인간, 사물과 인간, AI와 인간 사이의 관계까지 확장해 설명하며 수강생의 이해를 도왔다.나아가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고 관계를 맺는 방식을 오랜 시간 담아온 신화를 통해 다양한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관계 문제를 새롭게 풀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창수 아테나 교양학부장은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통해 재학생과 일반인에게 폭넓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
-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문휘창 총장.ⓒ사이버한국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