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국가 경쟁력은 안정적인 공급망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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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 "이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얼마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한국콜마를 찾아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기업의 국내복귀와 지방투자가 가장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국콜마는 올해 1호 국내복귀(유턴) 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세종공장은 국내외 4500여 고객사에 공급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콜마의 생산 거점이다.김 장관은 이날 한국콜마 등과 함께 유턴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도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이 불확실하고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투자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국내복귀사업장이 아닌 기존사업장을 이행기간(3년) 동안 유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 탄력적인 사업장 운영에 제약이 있으며, 자동화 추세를 고려해 고용 기준도 유연하게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이에 산업부는 유턴 지원대상 확대 및 세부요건 개선, 유턴 내용(지방・대규모 투자, 첨단전략분야 등)에 따른 보조금 지원체계 다변화, 전략적 유치 및 투자이행 밀착지원 등을 중심으로 유턴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업계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조만간 유턴기업 지원 방안을 수립・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