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경구용 비만약 개발 분기점 … 기술수출로 빛보나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경구 제형을 출시하며 '먹는 비만약' 시대가 본격화된 가운데 국내 기업 중 일동제약의 행보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특히 윤웅섭 일동제약그룹 회장이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최대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01-07 조희연 기자
  • 셀트리온, 합병 후 원가율 30%대 안착 … 수익성 개선 신호탄되나

    통합 셀트리온이 원가율 개선과 고수익 제품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 궤도에 올랐다. 여기에 미국 현지 생산기지까지 확보하며 중장기 수익성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2025년 4분기 매출 원가율이 36.1%로 전분기 39% 대비 약

    2026-01-06 조희연 기자
  • 성재용의 지배구조 전환시계

    종근당, 장남 상무 승진 … 승계 시동 vs 지배력 강화 '해석 엇갈림'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의 장남 이주원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지난해 이사 승진 이후 1년 만이다. 경영 참여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룹 승계 구도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6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 상무는 약 4년간 이사보 직급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정식 임원

    2026-01-06 성재용 기자
  • TPD가 뭐길래 … K-바이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표적단백질분해제(TPD)'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잇달아 낙점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TPD 약물은 없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만큼 차세대 모달리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2026-01-05 조희연 기자
  • 알테오젠, 수장 교체로 '코스피 시험대' 정면돌파 … 지속성 입증 속도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상장을 앞두고 경영 전면에 변화를 줬다. 외형 성장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해야 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테오젠은 사업개발과 IR을 총괄해 온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6-01-05 성재용 기자
  • K-바이오, 올해도 美 문턱 넘는다 … HLB·HK이노엔에 쏠리는 기대감

    병오년(2026년) 새해에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는 글로벌 상업화의 분기점으로 꼽히며 이후 유럽, 아시아 등 주요국 진출의 발판이 된다. 올해 HLB와 HK이노엔이 신

    2026-01-02 조희연 기자
  • 성재용의 지배구조 전환시계

    GC녹십자, 9년 '숙부-조카 체제' … 3세 승계 국면서 지배구조 '요동'

    GC녹십자그룹이 2017년 이후 유지해온 '숙부-조카 공동경영'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겉으로는 안정적인 구조가 유지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지분구조 재편과 3세 경영 진입이 맞물리며 긴장감이 감지된다.6일 녹십자홀딩스 공시를 보면 허일섭 회장의 지분율은 12.28%

    2026-01-02 성재용 기자
  • 셀트리온,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전망

    셀트리온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전망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7%, 영업이익은 140.4%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2025-12-31 손정은 기자
  • 2026 신년기획-대한민국 기업, 괜찮나

    약가인하 칼바람에 고환율까지 '이중고' … K바이오, 이대로 발목잡히나

    제약업계가 약가인하 개편안과 고환율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하며 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0% 수준으로 낮추는 개편안을 추진함에 따라 업계는 R&D 투자 위축, 설비투자 감소

    2025-12-31 조희연 기자
  • 비만약 경쟁 내년에도 뜨겁다 … '메이드인코리아' 신약 기대감도 맞물려

    내년에도 비만 치료제 시장 경쟁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먹는 비만 신약의 등장과 함께 국내에서도 '메이드인코리아' 비만 신약의 등장이 기대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른바 '먹는 위고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를 통과하면서

    2025-12-31 손정은 기자
  • 의사 '1만명 부족' 결론 두고 의대 증원 돌입 … 2차 의정충돌 서막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2040년 의사 부족 규모를 최대 1만1136명으로 제시했다. 당초 언급된 수치보다 낮아졌지만 갈등의 불씨는 추계치가 아니라 반영 방식에서 더 거세질 전망이다. 15년 뒤 부족분을 근거로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얼마만큼 어

    2025-12-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치료 패러다임' 이면에 숨은 덫 … 첨단재생의료 규제 완화, 환자는 안전한가

    정부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첨단재생의료 규제 완화의 취지는 분명하다. 기존 치료로 더 이상 방법이 없는 중증질환자와 암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내놓은 제도 개선 방향을 들여다보면 이 취지가 치료 기회 확대가 아니라 검증되지

    2025-12-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구급차 속 AI로 골든타임 확보"…환자분류 자동화로 '뺑뺑이' 차단될까

    구급차 안에서부터 응급실 도착 이후까지 이어지는 응급 대응 전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한 플랫폼이 개발됐다. 구급대원의 음성과 환자 상태를 자동 기록·분석해 응급환자 분류와 이송 병원 판단을 돕는 기술로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일 수 있을

    2025-12-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최용재 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 "소아의료 지탱하는 의료진부터 지켜야"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지금 필요한 것은 소아청소년 의료 위기를 잠시 모면하려는 미봉책이 아니라 구조 전환"이라며 현 소아의료 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 재설계를 촉구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새해의 희망을 이야기하

    2025-12-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이성규 병원협회장 "지금 바꾸지 않으면 미래 없다 … 의료전달체계·건강보험 재설계"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지금 바꾸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며 의료전달체계와 의료인력, 건강보험 제도의 전면적인 재설계를 촉구했다.이 회장은 "전공의 복귀로 비상진료체계는 해제됐지만 의료현장의 위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물가·인건비 상

    2025-12-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