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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2곳중 1곳 0%대 청약경쟁률 … 파면후 회복 가능성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분양시장 향방에 실수요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크게 반전되지 않을 것이란 시각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2025-04-07 나광국 기자 -
한국주택협회-건국대 행정대학원, 주택산업 인재양성 협약
한국주택협회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주택건설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두 기관은 △주택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공유 및 학술교류 △한국주택협회 및 회원사 임직원 대상 수업료 30% 장학금 지원 △주택산업의 지속가능
2025-04-04 나광국 기자 -
"서울 알짜 아파트 쓸어담자" … 외국인 매수 2개월연속 증가
지난달 서울 부동산을 산 외국인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6개월 내 가장 많은 수준이다.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매한 외국인 총 155명으로 전월 148명 대비
2025-04-04 나광국 기자 -
토허제 재지정에도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 … 전세가격은 하락약세
3월 월간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인용되면서 조기 대선 레이스가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부동산시장은 주요 후보들의 공약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한동안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
2025-04-04 나광국 기자 -
尹 대통령 탄핵안 인용
부동산전문가 5인, 8년전 하락장 재현 없다 … 탄핵에도 집값영향은 '미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선고되면서 부동산시장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에는 아파트거래량이 단기간 급락한 바 있다.다만 전문가들은 정치 불확실성은 일정부분 해소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심리가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집값에
2025-04-04 나광국 기자 -
토허제 재지정에도 송파구 집값 강세 … 강남·서초는 '주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확대 재지정 여파로 하락세로 돌아섰던 송파구 아파트값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송파구를 제외한 강남·서초구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다섯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
2025-04-03 박지영 기자 -
HUG, 6월부터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심사 강화 … 소득·부채 따진다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월부터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심사 시 임차인의 상환능력을 따져보겠다고 3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전세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수도권 4억원, 그 외 지역은 3억2000만원까지 보증 가능했지만 과도한 전세대출 방지를 위해 보증한도 산정기준에 상환
2025-04-03 나광국 기자 -
토허제 해제 한달 '패닉바잉' 확산 … "빌라라도 살께요"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에 대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가 확대 재지정되자 아파트 대신 빌라로 거래수요가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3일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해당지역 주택 유형별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토허제 효력이 시작된
2025-04-03 나광국 기자 -
신영, 경북 산불피해 복구성금 1억원 기부
신영이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산불피해 현장복구를 비롯해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 지원, 생필품, 의약품 등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
2025-04-03 나광국 기자 -
'압·여·목·성' 주요 재건축단지 토허제 1년 연장 … 입주권도 적용 검토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주요 재건축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을 1년 연장했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뒤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과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다.서
2025-04-03 나광국 기자 -
'귀하신 몸' 소형아파트, 청약경쟁률 대형의 '6배'
지난해 수도권에서 소형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중대형아파트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해 수도권 청약단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용면적 60㎡미만 소형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33.14대 1로 85㎡초과의
2025-04-02 나광국 기자 -
전국 월세비중 첫 60% 돌파 … "돈 떼일까 무서워"
전국의 신규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지방 다세대·다가구 등 비(非)아파트에서는 10명 중 8명 이상이 월세 계약을 맺고 있다.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2월 누계거래 건 중 월세거래량(보증부 월세·반전세 포함) 비
2025-04-01 나광국 기자 -
토허제 재시행 닷새전 '매수 폭발' … 압구정 현대 8억원 뛰었다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재지정을 발표하고 시행되기전까지 5일간 강남권 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궈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강남구에서만 74건이 거래됐고 그중 절반가량이 신고가를 기록했다.1일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23일까지 강남
2025-04-01 나광국 기자 -
"분양가뭄 현실화" … 4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10% 감소
올해 4월 전국 분양 시장에는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2만3730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수도권에는 1만7772가구, 지방에선 5958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31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4월 분양예정 물량은 27개 단지, 총 2만3730가구(일반분양 1만2598가구)
2025-03-31 나광국 기자 -
전국 상승률 1위 과천, 국토부 "조정대상지역 검토" … 4월 묶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확대로 서울 아파트 시장 혼란이 커진 가운데 강남 인접지역인 과천은 '불장'이 계속되고 있다. 과천은 지난 2년간 아파트 실거래가가 40%가량 올라 강남권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였고 올해 들어서도 신고가가 이어지며 고점을 높이고 있다. 다만 정부가
2025-03-31 나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