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삼성바이오 노조 파업 지시 제동 … 위반 시 1회당 2000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 법원은 노조가 쟁의행위 기간 중 바이오의약품 제조 핵심 공정 일부를 중단하도록 지시하거나 관련 지침을 배포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회당 2000만원을 회사

    2026-05-22 조희연 기자
  • 美 임상종양학회 향하는 K-바이오 … 구두발표로 존재감 높인다

    세계 3대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지아이이노베이션, 바이젠셀, 루닛 등 국내 기업들이 구두발표를 진행한다. 다른 기업들도 포스터 발표와 부스 운영을 통해 항암 파이프라인의 임상

    2026-05-22 조희연 기자
  • 대법 문신 판결 후폭풍 … '야매 마취크림·밀수 레이저' 무법지대되나

    비의료인의 미용 및 서화문신 시술이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지난 21일 나왔다. 1992년 이후 34년간 유지되던 처벌 근거가 전원일치 의견으로 깨진 것이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내년 10월 시행될 '문신사법'의 취지를

    2026-05-2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삼성전자 파업 피했는데 … 삼성바이오, 고소전 치달은 갈등 봉합 언제쯤

    삼성전자 노사가 총 파업을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뿐 아니라 경영권 관련 요구, 법적 분쟁까지 얽히면서 해법을 찾기 쉽지 않은 모습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2026-05-21 조희연 기자
  • 유한양행, 길리어드와 2102억원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사업이 2100억원대 대규모 수주 성과를 내며 순항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2102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의 9.6

    2026-05-20 조희연 기자
  • 주가 부진에 고개 숙인 K-바이오 … 국민성장펀드는 반전 카드 될까

    변동성 장세 속에서 코스닥 바이오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로 수급이 쏠리는 가운데 금리 인상 압박과 대외 불확실성까지 부각되면서 성장주 성격이 강한 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주가 하락이 길어지자 셀트리온, 에이비엘바이오 등 바

    2026-05-20 조희연 기자
  • 의료기사법 불발, 통합돌봄 앞서 '환자 안전' 쟁점 … 의료계 압박 통했나

    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고령자 및 중증 환자의 재택 재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발의된 '의료기사법 개정안'이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과 책임 구조의 모호성 문제를 넘지 못하고 국회 첫 문턱에서 좌절됐다. 이번 법안 처리 불발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병원

    2026-05-1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휴온스랩 품는 휴온스 … 주주반발 키운 '가치 이전' 논란 어쩌나

    휴온스가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연구개발 자회사 휴온스랩을 흡수합병한다. 휴온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휴온스글로벌 주주들 사이에서는 핵심 성장 자산이 사업회사로 이전되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이어지고

    2026-05-19 조희연 기자
  • 문신사법 앞두고 혼란 가중 … 임보란 회장 "유령 단체 배제, 전문가 중심 시행령 절실"

    2027년 문신사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정부의 유기적인 행정 지원 부재와 단체 간의 이권 갈등이 맞물리며 현장의 혼란이 임계점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문신사중앙회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3차 문신사 정책토론회'를 열고 문신 산업의 안정적

    2026-05-1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국회 '의료기사법' 기습 심사 … 의협 "책임 공백, 면허체계 근간 흔드는 졸속 입법"

    역돌봄 통합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안착을 앞두고 의료계와 보건의료 직역 간의 해묵은 갈등 과제인 '의료기사 독립성' 문제가 다시 정국의 핵심 뇌선으로 부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당초 일정에 없던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기습적으로 열어 의사의 지도 조항을 처방

    2026-05-1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30년째 등 긁었는데 범인은 염색약? … 가려움증, 6주 넘으면 전신질환 신호

    "30년 동안 등이 가려워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었다. 밤잠을 설친 날도 많았고, 왜 가려운지도 모르는 게 가장 답답했다." 최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난치성가려움증센터'에서 만난 60대 여성 A씨의 토로는

    2026-05-1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7조 계약' 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병 신약 3상 데이터에 쏠린 눈

    아리바이오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독점 판권계약을 계기로 임상 3상 완주와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낸다. 약 7조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자금 부담을 덜었지만 최종 평가는 오는 9~10월 예정된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에 달려 있다

    2026-05-18 조희연 기자
  •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교수 시대' … 열악한 필수의료 전달체계 바꿀 열쇠될까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의료 현장은 지금 '고사(枯死)'와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다. 전공의 지원 기피로 상급종합병원의 소아 진료 역량은 한계에 다다랐고 지역 거점 역할을 해야 할 중소 병원들은 인력난과 경영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해법 없는

    2026-05-1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5세대 실손, 발달장애 보장 한다더니 '희망고문' … 비급여 구조선 '무용지물'

    정부가 제5세대 실손보험 개편을 통해 발달장애 보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의료계와 환자 단체는 "보험사의 손실을 막기 위해 부모들을 기만하는 교묘한 설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겉으로는 보장 확대를 외치고 있지만 비급여가 태반인 상황에서 건강보험 급여

    2026-05-1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K-바이오, 美 신속개발제도 지정 잔혹사 … 알지노믹스가 이번엔 돌파할까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 지정을 받았지만 아직 FDA 허가까지 이어진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헬릭스미스와 안트로젠 등의 후보물질들이 과거 RMAT 지정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후속 임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며 성과를

    2026-05-15 조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