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아르헨티나 품목허가 획득 … 4분기 출시

    대웅제약이 지난달 아르헨티나 식품의약품의학기술청(ANMAT)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100유닛과 200유닛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수출명은 '클로듀(CLODEW)'다. 대웅제약은 올 4분기 현지 파트너사 옥사파

    2024-07-15 최영찬 기자
  •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추진 '유보' … 시도醫 "소통 행보 보이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탄핵론이 불거졌지만 일단 유보하는 형태로 정리됐다. 의료계 내부 산적한 안건이 많으므로 '젊은 의사와의 소통, 적극적 행보'로 그간의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는 권고가 있었다.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2024-07-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고대의료원, 진료 축소 첫날 '정상 가동' … 내주 전공의 사직 여부 판가름

    고려대의료원 소속 교수들이 자율적 휴진에 돌입했지만 진료 체계는 정상 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오후 고대의료원에 따르면 고대 안암·구로·안산병원 교수진들의 일부 휴진이 발생했지만 진료 체계가 엉키지 않는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휴진 사유는 학회

    2024-07-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오스템임플란트,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오스템임플란트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9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나눔캠페인에 협력하고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

    2024-07-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정성관 이사장 "소아진료 대책, 권역별 전문병원 확대에 달렸다"

    무너진 소아진료 체계를 살리려면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이 늘어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국내에서는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산하 구로,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이 유일하게 지정된 상태인데 이를 확장해 권역별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정부

    2024-07-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고대의료원도 진료 축소 … 政, 외국의사 허용 "아직 아냐" 주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이어 고대의료원까지 주요 병원의 진료 축소가 이뤄졌다. 전공의 미복귀 탓인데 유화책에도 출구는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신규환자의 병원 진입이 어려워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데 정부는 시행규칙 공포만을 앞둔 외국의사 허용을 주저하고

    2024-07-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인터뷰

    유경란 파이커스코리아 대표 "메타버스서 의료 세미나 주도 인재 육성"

    메타버스(Metaverse).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말한다.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동이 제한되고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메타버스 기술이 미래 유망기술로 손꼽히며 크게

    2024-07-12 최영찬 기자
  • HLB "늦어도 10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美 허가 신청서 재제출"

    HLB의 표적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헝루이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신약허가 신청서가 오는 10월 안에 다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될 전망이다. 12일 HLB에 따르면 신약허가 재신청 자료 제출의 주체인

    2024-07-12 최영찬 기자
  • N-경제포커스

    코오롱 이웅열 '넷째 자식' 인보사, 美서 명예회복하나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기대작이었던 '인보사(TG-C)'가 미국 의약품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명예회복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남2녀를 둔 이 회장이 '넷째 자식'라 부르며 애정을 내비쳐 온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TG-C'가 미국 임상시험 시작 18년

    2024-07-11 최영찬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기업 테스트베드 역할 '톡톡'

    "소부장 테스트를 신청한 기업에 비용을 청구하지는 않는다. 제품 및 장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면서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공정에도 개선할 점이 있는 지를 파악하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바이오 소부장 테스트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생각

    2024-07-11 최영찬 기자
  • 의협 "의대생 I학점 도입, 의학교육 질 포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F학점(낙제)을 주는 대신 추후 성적을 정정해주는 ‘I학점(incomplete·미완)’ 제도를 도입한다는 정부의 지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의협은 "정부의 무리한 2000명 의대증원을 억지로 실행하기 위한 교육부의 비상식적 대책 발표

    2024-07-1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치료 주력 … 상처관리 전문과정 성료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최근 도헌연구센터에서 '상처관리 전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상환자 간호에 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화상센터 투어 ▲화상환자 드레싱 ▲급성기 화상치료 ▲화상 상처관리 ▲화상 후 피부 흉터 관리

    2024-07-1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명지병원, 의료대란에도 버틴다 … 간·폐 이식수술 성공적

    명지병원이 의료대란 장기화 상황 속에서 예정된 간 이식수술은 물론, 응급으로 발생한 폐 이식수술까지 연달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전국 주요 병원들이 진료와 수술을 연기·축소하는 가운데 명지병원이 2건의 장기이식수술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

    2024-07-1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계획 승인

    GC녹십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후보물질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GC1130A를 공동 개발 중이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

    2024-07-11 최영찬 기자
  • 유화책 나와도 전공의·의대생 "안 돌아가" … 속속 '진료 축소' 결정만

    의료대란 출구전략은 특혜 논란으로 번지고 있지만 당사자인 전공의와 의대생은 미동조차 없다. 일선 병원들은 진료 축소로 부족한 인력 탓에 발생한 과부하를 해결하려는 움직임만 보인다. 여러 조건을 한 번에 요구한 뒤 전부 수용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겠다는 젊은 의사들의 입장

    2024-07-1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