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과 마란가스·삼성중과 가스로그, 옵션계약 으로 LNG선 발주 예정
  • ▲ LNG선 자료사진.ⓒ삼성중공업
    ▲ LNG선 자료사진.ⓒ삼성중공업

     

     

     

     

     

     

     

     

     

     

     

     

     

     

     

     

    영국의 천연가스 생산·공급 업체인 <BG그룹>이
    [장기용선계약] 체결을 진행함에 따라
    국내 조선사의 [LNG선] 수주가 기대된다.

     

    5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마란가스마리타임(Maran Gas Maritime)>과
    <가스로그(GasLog)>가 2척씩 총 4척의 LNG선을 발주할 전망이다.

     

    이번 발주는
    양사가 BG그룹과 장기용선계약 체결을 진행 중인데 따른 것이다.

     

    마란가스는 <현대중공업>과 [옵션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이번 선박 발주가 현대중공업의 품으로 돌아갈 확률이 크다.

     

    <삼성중공업> 역시 가스로그와 옵션계약을 맺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한 달 이내에
    LNG선 4척에 대한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마란가스는 총 16척의 LNG선을 발주 중으로
    이 중 12척을 BG그룹에 용선했다.

     

    가스로그도 보유 중인 12척의 선박 중 8척을 BG그룹에 용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