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 진행 6월 전국 10개 농아학교에 멀티미디어관 개설 이어 음악콘텐츠 무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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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농아학교 학생들이 마음껏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소리바다>와 손잡고,
    무제한 음악콘텐츠를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들에게
    음악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말만 듣고보면
    굉장히 아이러니하다.

     

    내막은 이렇다.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고객들의 응원을 모아 농아학교 학생들에게
    소리를 선물한다는 취지 아래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는 지난 6월
    총 5만 건의 고객 응원 메시지를 모아
    전국 10개의 농아학교에 멀티미디어관을 개설,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와 [빔프로젝트]를 기증했다.

     

    [뮤직시트]에는 등받이 및 내부에 진동센서·스피커가 장착돼,
    청각장애인들이 음악의 박자·리듬 뿐만 아니라
    음의 높낮이도 느낄 수 있다.

     

    <현대차>는 농아학교 학생들이
    보다 많은 음악을 느끼고 즐길수 있도록,
    <소리바다>와 제휴를 맺고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음악과 관련된 기초교육컨텐츠를 제공하는
    [소리 에듀]이용권을 제공,
    농아학교 교사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음악 교육을 실시하도록지원한다.

     

    "고객들의 응원으로 청각 장애인들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청각 장애인들이 다양하게 음악을 즐기고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 현대차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