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미래 이끌 [제3기 중공업 사관생도] 모집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중공업 사관학교를 개교,
[3기 고졸 사무기술직]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수능시험이 끝나는 11월 말부터 채용을 시작하며,
구체적 채용인원과 일정은
추후 중공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dhia.dsme.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2월 서류심사를 거쳐,
기초시험과 면접전형을 모두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내년 초 정식 채용된다.
 
채용분야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 전문가과정] 두 분야다.
 
[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은
2014년 수능 응시를 하는 전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
입학 후 첫 1년간 조선해양분야 이해를 돕기위한 다양한 집체교육이 실시되고
2년차부터 현업근무와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작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사내대학 정식인가를 취득한
공과대학 과정은 2년 정규과정 수료 후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무태도가 성실하면 학사 학위까지 취득하도록
사측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설계/생산관리 전문가]과정은
전문계고 재학생들에게 특화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수능시험 미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해당 학생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OJT 실무 교육]을 통해
[설계 전문 엔지니어 ∙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로 육성된다.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양 분야의 합격자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체계적인 인재양성 과정과
현업근무를 통한 학업 및 업무성과에 따라
입사 8년 차 이후부터 일반 대졸 신입사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미래 <대우조선해양>의 주역은
중공업사관생도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3기 중공업사관생도 채용에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젊은 인재들이 많은 지원을 하길 바란다."

     -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