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까지 5주간 총 10회용유초등학교 저학년 30여명 대상
  • ▲ ▲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한항공
    ▲ ▲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방과 후 과외 활동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영어]를 가르친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12월6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방과 후 과외 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를 선정해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생활 영어 및 해외 여행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근무 직원 중
    미국에서 학위를 받거나
    국내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해 영어회화에 능통한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약 1시간30분씩 항공 및 여행을 주제로
    영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영상, 게임카드, 어린이용 시청각 보조교재를 적극 활용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춤과 노래로 영어 뮤지컬을 발표하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해 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올해 9월부터 [신기하고 궁금한 대한항공 여행]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