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차급 시장 역대 최대 실적지난 22일 까지 누적 사전 계약 대수 5,200여대...흥행 돌풍 기대
  • ▲ 오는 26일 출시 될 신형 제네시스의 렌더링 이미지ⓒ현대자동차
    ▲ 오는 26일 출시 될 신형 제네시스의 렌더링 이미지ⓒ현대자동차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사전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 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제네시스가
    계약 실시 하루만에 3,500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형 제네시스가 기록한 사전계약 첫 날 3,500대 돌파 기록은
    국내 대형차급 시장 역대 최대 실적일 뿐 아니라,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출시된 현대차 모델 중에서도 최대 실적이다.

     

    이에 더해 지난 22일 까지
    신형 제네시스의 누적 사전 계약대수가 5,200여대로 집계돼
    향후 흥행 여부에 관해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세부 제원 및 가격 조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 날 사전계약 대수가 3,500대를 돌파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대형차급의 월 평균 판매량이 7,500대 수준인 점,
    올해 제네시스의 월 평균 판매 대수가 9백여 대인 점 등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놀라운 기록이다“

        -현대차 관계자

     

    한편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의 비중이 기존 대비 5% 늘어난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