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차급 시장 역대 최대 실적지난 22일 까지 누적 사전 계약 대수 5,200여대...흥행 돌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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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사전계약률을 보이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 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제네시스가
계약 실시 하루만에 3,500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신형 제네시스가 기록한 사전계약 첫 날 3,500대 돌파 기록은
국내 대형차급 시장 역대 최대 실적일 뿐 아니라,
2010년 그랜저(7,115대) 이후 출시된 현대차 모델 중에서도 최대 실적이다.이에 더해 지난 22일 까지
신형 제네시스의 누적 사전 계약대수가 5,200여대로 집계돼
향후 흥행 여부에 관해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세부 제원 및 가격 조차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 날 사전계약 대수가 3,500대를 돌파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대형차급의 월 평균 판매량이 7,500대 수준인 점,
올해 제네시스의 월 평균 판매 대수가 9백여 대인 점 등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놀라운 기록이다“-현대차 관계자
한편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의 비중이 기존 대비 5% 늘어난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