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대회 [10회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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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2015년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여수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전남 여수시와 부산 수영구를 대상으로 표결한 결과,
    전남 여수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교통•숙박시설과
    행사장 여건 및 박람회장의 사후 활성화 측면에서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위원회는 이와 함께 제전 엠블럼 공모전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9점이 참가,
    그 중 5점이 최종 심사에 올라 최우수작 1점이 결정됐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레포츠를 확산하고 산업 수요 창출을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 지자체를 정해 8월 중 전문 선수와 일반인이 모두 참여한다.

    부산에서 지난 8월 열린 8회 대회에는 모두 118만명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에 요트, 카누, 비치발리볼, 핀수영, 철인3종이며
    [번외종목]은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등이다.

    이외에 해양부와 해양소년단연맹 및 개최지와 협의해서 결정되는 [체험종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