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노반공사 2공구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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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사명을 바꾼 이후
잇따라 수주고를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5일 한라에 따르면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김포도시철도 노반공사 2공구]의 실시설계적격자(시공사)로
한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총 1,386억원 규모로
한라의 지분율은 32%(444억원)다.여기에 지난 4일에도 한라가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울산 신항 남방파제 축조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총 1,962억원 규모 공사로
한라의 지분율은 17%(334억원)다.이 밖에도 한라는 지난달 부산울산간 복선전철 공사를 따내는 등
지난 10월 1일 사명을 변경한 이후 신규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한라 관계자의 말이다.
"사명변경과 CI변경은
단순히 이름과 얼굴만 바꾸는 것이 아니다.글로벌 영속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꿔
신세대 한라로 환골탈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