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만9천대 판매목표, 대리점 10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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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새해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세우고
7만대 판매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2014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지역본부 및 대리점,
오토매니저 등에 대한 지난해 실적 포상과 함께
2014년 사업계획 발표, 목표달성 결의문 채택,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쌍용차는 올해도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7.8% 증가한
6만9,000대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
5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차는 전진대회를 통해 올해 내수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 내수 10만대 판매 체재 구축을 위한 영업 기반 확충
▲ 시장 밀착형 전략 강화 ▲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전 지역본부 내 시승센터 운영,
지역단위 마케팅 활성화 등 시장 밀착형 마케팅 전략은
물론 판매 대리점 10개 신설 및 대리점 환경 개선,
정예 오토매니저 육성 등 영업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