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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스포츠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
닛산은 13일(현지시간) 개최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스포츠 세단 컨셉트(Sport Sedan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닛산의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 차량은
차세대 디자인과 스포티 스타일에 대한 디자인 연구를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차량 전면은 그릴에서 후드까지 연결되는 [V-모션]디자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고,
독특한 [플로팅(floating)] 지붕을 통해 개방성과 가벼운 감각도 선사한다.전륜구동 방식의 [스포츠 세단 컨셉트]는
3.5리터 V6엔진과 스포츠 튜닝을 거친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파워를 자랑한다."스포츠 세단 컨셉트는 세단에 스포츠카의 원칙을 적용하는
닛산 고유의 방식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렸으며,
고도의 감성적이고 에너지틱한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 닛산 수석 부사장
닛산은 이번 오토쇼에서 [스포츠 세단 컨셉트]와 함께,
닛산의 쿠페와 크로스오버의 미래를 제시하는
[프렌드-미(Friend-ME)], [레저넌스(Resonance)]를 함께 선보였다. -
스포츠 세단 컨셉트, 프렌드-미, 레저넌스, 이 세가지 모델의 디자인 요소들은
미래에 개발될 닛산 모델들의 모든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닛산은 [2013 도쿄 모터쇼]에서 인기를 끌었던 컨셉트 카
[IDx 프리플로우(IDx Freeflow)]와 [IDx 니즈모(IDx NISMO)]를 함께 전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