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 [프렌드-미], 크로스오버 [레저넌스] 함께 선봬
  • ▲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 된  [스포츠 세단 컨셉트] ⓒ한국닛산
    ▲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 된 [스포츠 세단 컨셉트] ⓒ한국닛산

    닛산자동차가 스포츠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

     

    닛산은 13일(현지시간) 개최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스포츠 세단 컨셉트(Sport Sedan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의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 차량은
    차세대 디자인과 스포티 스타일에 대한 디자인 연구를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차량 전면은 그릴에서 후드까지 연결되는 [V-모션]디자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고,
    독특한 [플로팅(floating)] 지붕을 통해 개방성과 가벼운 감각도 선사한다.

     

    전륜구동 방식의 [스포츠 세단 컨셉트]는
    3.5리터 V6엔진과 스포츠 튜닝을 거친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파워를 자랑한다.

     

    "스포츠 세단 컨셉트는 세단에 스포츠카의 원칙을 적용하는
    닛산 고유의 방식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렸으며,
    고도의 감성적이고 에너지틱한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 닛산 수석 부사장


    닛산은 이번 오토쇼에서 [스포츠 세단 컨셉트]와 함께,
    닛산의 쿠페와 크로스오버의 미래를 제시하는
    [프렌드-미(Friend-ME)], [레저넌스(Resonance)]를 함께 선보였다.

  • ▲ 왼쪽부터 [프렌드-미], [스포츠 세단 컨셉트], [레저넌스] ⓒ한국닛산
    ▲ 왼쪽부터 [프렌드-미], [스포츠 세단 컨셉트], [레저넌스] ⓒ한국닛산

    스포츠 세단 컨셉트, 프렌드-미, 레저넌스, 이 세가지 모델의 디자인 요소들은
    미래에 개발될 닛산 모델들의 모든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닛산은 [2013 도쿄 모터쇼]에서 인기를 끌었던 컨셉트 카
    [IDx 프리플로우(IDx Freeflow)]와 [IDx 니즈모(IDx NISMO)]를 함께 전시했다.

  • ▲ 왼쪽부터 [IDx 프리플로우(IDx Freeflow)]와 [IDx 니즈모(IDx NISMO)]ⓒ한국닛산
    ▲ 왼쪽부터 [IDx 프리플로우(IDx Freeflow)]와 [IDx 니즈모(IDx NISMO)]ⓒ한국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