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회장 경영방침 [따뜻한 금융]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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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다보스포럼>이 발표한[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30위에 선정됐다.이는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글로벌 100]은캐나다의 미디어·투자 자문 기업<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며,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세계경제포럼]을 통해 발표된다.<코퍼레이트 나이츠>는지난 2005년부터전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에너지 생산성,직원 이직률,혁신 능력,최고경영자(CEO) 대비 직원 보수,직장 내 보건·안전평가 등12개 주요 성과지표를 기준으로100대 기업을 선정해왔다.기업의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환경·사회 부문의 성과가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이를 평가하는 것이다.<신한금융>은지난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100대 기업(86위)에 선정된 데 이어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신한금융>은2011년 한동우 회장 취임 이후,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의[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하고지속가능 능력을 배양해 왔다.특히 지난해에는국내금융그룹 중 최초로[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World)] 에 편입된 바 있으며,CDP(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도국내 은행부문 리더에 선정된 바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해사회, 환경, 경제적 측면에서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더욱 매진할 것이다”- <신한금융> 관계자한편,올해 [글로벌 100] 랭킹에서는호주의 <웨스트팩은행>이 1위를 차지했고,국내 기업으로는<삼성전자>와 [LG전자]가각각 34위와 82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