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회장 경영방침 [따뜻한 금융] 빛났다
  • ▲ 신한금융이 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엔 30위를 차지해,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뉴데일리 DB
    ▲ 신한금융이 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엔 30위를 차지해,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뉴데일리 DB


    <신한금융그룹>이 
<다보스포럼>이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30위에 선정됐다.

이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투자 자문 기업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며,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발표된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지난 2005년부터 
전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생산성, 
직원 이직률, 
혁신 능력, 
최고경영자(CEO) 대비 직원 보수, 
직장 내 보건·안전평가 등 
12개 주요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100대 기업을 선정해왔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사회 부문의 성과가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이를 평가하는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0대 기업(86위)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신한금융>은 
2011년 한동우 회장 취임 이후,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의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하고 
지속가능 능력을 배양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금융그룹 중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World)] 에 편입된 바 있으며, 
CDP(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도 
국내 은행부문 리더에 선정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해 
 사회, 환경,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

   - <신한금융> 관계자


한편,
올해 [글로벌 100] 랭킹에서는 
호주의 <웨스트팩은행>이 1위를 차지했고,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34위와 82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