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13㎡, 629가구 규모분양가 3.3㎡당 1300만원대부터
  • ▲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4일 분양 예정인 돈암 코오롱하늘채 조감도.ⓒ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4일 분양 예정인 돈암 코오롱하늘채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일대에 공급하는 '돈암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오픈한다.


    10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6층, 10개동, 전용 59~113㎡, 총 6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물량은 25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부터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코오롱글로벌만의 수납특화 시스템인 '칸칸'이 적용되며 1층 세대에는 욕조 높이를 낮춘 매립형 '다운욕조', 전용 84㎡B타입에는 안방 옆으로 0.25베이 특화공간이 추가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클라이밍장,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와 별도로 단지 내 1층~3층, 연면적 약 600㎡ 규모의 도서관도 별동으로 마련된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역',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 등이 도보권에 조성된다.


    최성훈 코오롱글로벌 분양소장은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 단지의 공급이 오랜 기간 없었고 기존 아파트들과는 차별화된 상품력과 계약금정액제, 중도금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