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15㎡ 총 481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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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내달 초 전북혁신도시에 '중흥S-클래스'를 신규 분양한다.
11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북혁신도시 C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동, 전용 84~115㎡, 총 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유치원이 들어서며 도보 통학권에 초·중·고교가 입지 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이전을 마친 대한지적공사, 올 4월 이전 예정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 990만9227㎡ 부지에 조성되며 12개 공공기관이 이전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임직원은 4703명에 달한다.
지방행정연수원과 대한지적공사가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등 3개 기관이 이전한다. 2015년에 국민연금공단,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