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그루 식목·인조잔디 설치

  • ▲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사진 맨앞 오른쪽) 등 러브팩토리 봉사단이 2일 오후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원장 박흥식, 사진 맨앞 가운데)에서 식목 과 안전도로 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롯데카드
    ▲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사진 맨앞 오른쪽) 등 러브팩토리 봉사단이 2일 오후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원장 박흥식, 사진 맨앞 가운데)에서 식목 과 안전도로 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롯데카드


    롯데카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 봉사단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식목과 안전도로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채정병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카드 임직원과 모집인 40여명이 참여해 남산원 앞마당에 라일락, 메리골드, 철쭉 등 꽃과 나무 1000여 그루를 심고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게 인조잔디를 깔아줬다.

    남산원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롯데카드는 2012년부터 매월 남산원을 찾아 물품기부, 환경미화, 바자회 진행, 퇴소 아동 후원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2~3회 임직원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롯데카드 러브팩토리 봉사단은 이날 부산, 인천, 대전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식목 등 봉사활동을 일제히 진행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자 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전국에 위치한 지점을 거점으로 임직원과 모집인이 중심이 돼 각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