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구송정역 구간, 레일&스토리컨소시엄 선정
  • ▲ 미포~구송정역 구간 개발사업 조감도.ⓒ한국철도시설공단
    ▲ 미포~구송정역 구간 개발사업 조감도.ⓒ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동해남부선개발사업을 민간제안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11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동해남부선 미포~구송정역 구간(약 4.8㎞), 구해운대역(2만6982㎡) 개발사업의 민간제안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미포~구송정역 구간은 6개 제출업체 중 레일&스토리컨소시엄(KNN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개 업체가 제출한 구해운대역은 제안을 불채택했다.


    제안에 채택된 KNN컨소시엄은 향후 사업주관자 공모에 응모 시 총평가 점수의 3% 범위 내에서 가점을 부여 받을 전망이다.


    철도공단은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 6월에 사업주관자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60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8월 중 사업주관자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