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소아암 아동 돕기 '사랑의 바자회'

현대하이스코는 14일 서울 잠원동 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 도서, 가구, 서적 등의 물품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0여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판매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하이스코는 판매 후 남은 물품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하이스코는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활동 '끝전사랑'과 사내카페 모금액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소아암재단에 전달해 왔다. 이러한 나눔활동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며 현대하이스코만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가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