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청구·공정관리, 사용자 편의 향상
  •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사용자 중심으로 탈바꿈한 '건설사업관리시스템(CPMS)' 서비스를 2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선된 CPMS는 협력업체의 문의빈도가 높은 온라인 대금청구와 공정관리 업무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어떤 업무를 수행할 것인지 시스템에서 사용자에게 대화식으로 질의하고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를 실시간으로 가이드하는 것이 특징이다.


    철도공단이 운영 중인 CPMS는 사업의 공정·사업비·대금·품질안전 등의 관리를 위해 공단에서 협력사에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향후 사용자의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보다 친숙한 정보시스템으로 협력사에게 다가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의 기반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