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85㎡이하 중소형, 사업부지 40%가 공원
  • ▲ GS건설이 6월 분양하는 서울 동작구 '상도파크자이'의 조감도.ⓒGS건설
    ▲ GS건설이 6월 분양하는 서울 동작구 '상도파크자이'의 조감도.ⓒGS건설


GS건설이 '상도파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2층 지상25층, 7개동, 전용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이중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3가구), 72A/B㎡(7가구), 84A/B/C㎡(85가구)로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룬다.

지하철 7호선(장승배기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고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내에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인근에 양화초, 영등포중·고와 시립도서관이 있다.

특히 인근 노량진동 대부분이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 진행시 주변 흑석, 신길뉴타운과 함께 여의도, 강남생활권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사업부지의 약 40%인 1만2000㎡ 공원이 조성되는 점도 특징이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상도동 일대는 최근 2~3년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높은 전세가격이 형성돼 있지만 아직 인근 지역대비 저평가돼 있는 지역"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