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현 대표이사, "안전경영 최우선 가치 둘 것"
  • ▲ 김치현 대표이사가 광명아울렛신축공사현장에서 환경정리를 하고 있다ⓒ롯데건설
    ▲ 김치현 대표이사가 광명아울렛신축공사현장에서 환경정리를 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9일 국내 48개 현장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 예방책을 점검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1일 안전패트롤과 수신호 작업 등 현장에서 가능한 업무를 지원해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을 직접 지원했다.

김 대표이사는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다"며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땀을 흘리며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매달 4일 현장소장 주관으로 열리던 합동안전점검을 대표이사 주관으로 확대, 안전의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안전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현장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