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속, 수요자들 관망세 계속돼…"6월 임시국회, 하반기 부동산 시장 변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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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번주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리한 횡보장세를 이어갔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떨어졌다. 재건축(0.00%)단지는 사업 진척에 따라 변동이 나타났지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일반아파트(-0.01%)도 일부 지역의 실입주 수요 외에는 전반적으로 한산했다. 이밖에 신도시는 0.01% 내렸고 경기·인천(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서울은 3주연속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0.01%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소폭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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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서울은 △강서(-0.12%) △중랑(-0.05%) △노원(-0.04%) △동대문(-0.04%) △동작(-0.04%)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은평(0.04%) △서대문(0.04%) △강동(0.03%) 등은 금주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계속된 거래부진으로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일산(-0.03%) △평촌(-0.03%) △동탄(-0.03%) △광교(-0.03%) △산본(-0.02%) △중동(-0.02%) 순으로 내렸다. 경기·인천에서는 △군포(-0.06%) △고양(-0.02%) △김포(-0.02%) △오산(-0.02%)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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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서울은 △강서(-0.29%) △구로(-0.12%) △송파(-0.06%) △양천(-0.05%) 순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한편 △마포(0.10%) △영등포(0.07%) △동대문(0.07%) △강남(0.07%) △용산(0.05%) 등은 금주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수요감소로 전세매물에 여유가 생기면서 △중동(-0.04%) △분당(-0.01%) △일산(-0.01%) △산본(-0.01%) △동탄(-0.01%) 전셋값이 하락했다. 반면 평촌(0.02%)은 소폭 상승했다.
경기·인천에서는 △파주(-0.09%) △김포(-0.06%) △안양(-0.06%) △의왕(-0.03%) △성남(-0.02%) △안산(-0.02%) 순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김은진 부동산114 연구원은 "이번 선거 당선인들의 공약은 경제성 평가를 통한 선별 추진이 예상되는 만큼 당장 시장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6월 임시국회에서 임대주택 과세 관련 법안들의 조정여부가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좌우할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