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비율 1:0.687…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에 허과현, 정영철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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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005940]과 NH농협증권[016420]의 합병이 결정됐다.


    12일 NH농협증권은 "우리투자증권이 NH농협증권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존속되고 NH농협증권은 소멸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비율은 1:0.6867623이며 합병예정일은 올해 12월 30일이다. 합병가액은 우리투자증권 8642원, NH농협증권 5935원이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내년 11월 3일 예정이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에는 허과현, 정영철씨가 선임됐다.

    허과현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내정자는 1949년생으로 한국투자신탁 상무이사, 한국금융신문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명지대 행정학과 출신이다.

    정영철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내정자는 1955년생으로 법무법인 율촌변호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서울대 법학과 출신이다.

    허과현, 정영철 내정자 선임 안건은 오는 6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