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스탬프·타임라인·맛집정보 서비스 추가
  • ▲ 올댓쇼핑&월렛 앱 화면. ⓒ 신한카드
    ▲ 올댓쇼핑&월렛 앱 화면. ⓒ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기존 전자지갑 앱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업그레이드 했다.

    신한카드는 기존의 전자지갑 앱(Application)인 '스마트월렛'에 모바일 쇼핑몰, 스탬프 등의 서비스를 추가해 '올댓쇼핑&월렛'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PC 기반으로 제공되던 신한카드의 생활밀착형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중 '올댓쇼핑'을 모바일 전용 쇼핑몰로 새롭게 구성해 탑재했다.

    기존 '올댓쇼핑'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용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개인별로 등록한 관심 카테고리와 보유 포인트에 따라 맞춤상품을 제공하는 '올댓매칭', 모바일 특가 상품을 알람 설정을 통해 Push 메시지로 알려 주는 '나우딜', '공짜와 최저가 사이'의 가격을 표방하는 올댓쇼핑의 대표 컨텐츠 '슈퍼프라이스'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스탬프 카드' 기능도 추가됐다. '올댓쇼핑&월렛' 앱에서 커피, 편의점, 할인점·슈퍼, 피자·햄버거·베이커리, 영화·서적 등 생활밀착 업종별로 스탬프 카드를 내려 받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스탬프가 생성된다.

    예를 들어 커피 스탬프의 경우, 전국의 커피전문점(업종구분 기준)에서 신한카드 이용 시 바로 스탬프가 생성되고 이를 10개 모으면 쿠폰, 포인트 등 리워드를 실시간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카드를 이용하면서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와 함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향후 혜택 업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올댓쇼핑&월렛' 이용내역과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타임라인(Timeline)' 서비스도 더해졌다.

    고객별로 앱 서비스 이용 현황(쇼핑, 스탬프, 쿠폰 이용 등)과 추천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간 순으로 배열해 혜택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200만 고객의 이용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테마별,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가맹점' 서비스도 제공한다.

    외식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금액, 빈도 등을 분석해 인기메뉴, 테마별, 지역별로 맛집을 추천하고, 이용 고객의 연령별·성별·요일별 방문 데이터도 제공한다.

    '올댓쇼핑&월렛'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스마트월렛' 앱을 이용중인 고객들은 업데이트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