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 기록해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상승


  • 코레일이 추석 승차권 예매를 받은 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경부·경전선 등 6개 노선 예매결과 지난해 추석(56.8%)보다 0.9%포인트 증가한 57.7%의 예매율을 보였다.

    예매대상 좌석수는 총 117만5960석이며 이중 인터넷 82만1729석, 창구 35만4231석으로 각각 할당됐다.

    노선별로 경부선은 61.4%, 경전선 53.8%, 기타 26.6% 예매률을 보였다. 열차종별로는 KTX가 61.8%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인터넷예매를 같은날에 진행한 덕분에 창구의 혼잡도는 줄어든 편"이라고 말했다.

    추석 승차권은 12일부터 이틀간 인터넷과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판매된다. 13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