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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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해 삼계동 지역주택조합이 '김해 삼계 다이아몬드시티'의 주택홍보관을 29일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삼계동 지역주택조합
    ▲ 김해 삼계동 지역주택조합이 '김해 삼계 다이아몬드시티'의 주택홍보관을 29일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삼계동 지역주택조합

    김해 삼계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29일 경남 김해시에 조성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김해 삼계 다이아몬드시티'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22일 조합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3층, 17개동, 전용59∼84㎡ 총 1097가구로 이뤄진다. 시공예정사는 서희건설이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김해 삼계 다이아몬드시티'는 김해∼부산간 경전철 가야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14번국도와 경부·남해고속도로, 김해공항, 김해버스터미널 등도 쉽게 이용가능하다.

    게다가 기존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시청은 물론 초·중·고교와 대학교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현재 김해시는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를 2016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29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연간 7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조합원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또는 전용60㎡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약 1000가구에 달하는 중소형 대단지로 인근에 주거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며 "사전예약자가 1400명에 달하는 등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부원동(부원역 1번출구) 아이스퀘어호텔 맞은편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