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74㎡ 총 590가구
  •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26일 '신일 해피트리'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서산 테크노밸리 지역주택조합
    ▲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26일 '신일 해피트리'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서산 테크노밸리 지역주택조합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오는 26일 '신일 해피트리'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20층, 10개동, 전용59∼74㎡ 총 590가구로 구성된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주거·산업·상업 등으로 이뤄진 택지조성이 지난 4월 완료됐다. 향후 6400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약 300개 기업의 입주가 예상된다.

    교통여건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등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 신규물량 대비 10∼20%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으로 꼽힌다. 

    조합원 자격은 충남, 대전광역시,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60㎡이하 1가구 소유자)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주체가 주택용지 매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주택조합 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가 없다"며 "조합원들은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신도시와 같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