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교육·교통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 관심분양가 3.3㎡당 12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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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23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13층, 10개동, 전용59∼84㎡, 총296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84㎡ 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인근에 안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7㎞의 안산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초·중·고교는 물론이고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이 있다. 게다가 차량 15분거리에 주요 대학인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국민대, 상명대가 있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8분거리에 있어 종로, 광화문 등 도심 접근이 수월하다. 또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내부순환로와 통일로가 가까워 서울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앞에 서대문도서관이 있고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자연사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가까이 있다. 이 밖에 주변에 홍제·인왕시장, 서울 적십자 병원, 주민센터, 서대문 구청도 있다.
금호건설은 파격적인 '4無옵션'을 내걸고 분양 중이다. 모든 가구 발코니 확장은 기본이고 주방펜트리룸, 전기 오븐렌지, 전동 빨래 건조대 등 다양한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부터 시작해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217-5번지 백련빌딩 2층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정권 금호건설 소장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84㎡을 일반분양 물량으로 구성했다"며 "일대 10∼20년된 노후화된 단지가 95%이상인 만큼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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