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달
  • ▲ 위성호(왼쪽) 신한카드 사장과 임직원이 지난 11일 서울 소공로 본사에서 ‘신한카드 아름인 36.5°C 티셔츠, 가방’을 만들고 있다. ⓒ 신한카드
    ▲ 위성호(왼쪽) 신한카드 사장과 임직원이 지난 11일 서울 소공로 본사에서 ‘신한카드 아름인 36.5°C 티셔츠, 가방’을 만들고 있다.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위성호 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신한카드 아름人 36.5°C 티셔츠·가방 제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카드가 직접 제작한 티셔츠와 가방에 아이들의 꿈, 희망, 사랑을 형상화한 각종 장식을 붙여 만든다.

    완성품은 해외 첫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한 베트남 꾸이엣탕 초등학교 아동들과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이날 신한카드는 서울 이외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신한카드 지역본부에서도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신한카드의 작은 정성이 해외 아동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