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 나눔재단, 댓글 한 개당 방한용품 1세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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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1% 나눔재단은 우수 사회공헌활동 선정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추진한 7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중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뜨거운' 사회공헌활동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추진, 댓글 하나당 방한용품 하나씩을 어려운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댓글 하나당 전달하는 방한용품은 내복과 장갑으로 3만원 상당이다. 방한용품은 포스코와 패밀리사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근 양로원, 보육원, 아동센터 등에 수용된 약 100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 '포스코 1% 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1%를 기부해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 및 출자회사 그리고 외주 파트너회사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