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82.5% 아파트 1430가구, 오피스텔 598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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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광명역세권 1블록에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오픈한다.
2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 최고42층, 12개 동, 총 2028(오피스텔 포함)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59∼98㎡ 총 1430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29∼34㎡ 총 598실로 이뤄진다.
KTX광명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주변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운 설계로 입주민에게 풍부한 외부 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분양가는 3.3㎡당 평균 1210만원이다. 오피스텔 '광명역 호반 메트로큐브' 분양가는 평균 600만원으로 앞서 분양한 단지들보다 낮게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광명KTX역 인근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앞서 광명역세권에서 분양한 타단지의 청약 대기 수요까지 몰려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KTX 광명역세권에서도 대단지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