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가족여가문화 위해 매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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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공사는 오는 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본사에서 '대청마루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대청마루 뮤지컬은 SH공사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구현하고자 2000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주민과 문화소외계층이 참여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는 장이 될 전망이다.

     

    공연은 마르쿠스 피스터 작가의 '무지개물고기'로, 겉모습은 달라도 모두 하나라는 점을 배우고 그 속에서 친구와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들려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공연 시간은 4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간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SH공사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