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5만3000원의 두 배
  • 제일모직이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수준으로 장을 출발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시초가가 공모가 5만3000원의 2배인 10만6000원에 형성된 뒤 오전 9시 2분 현재 시초가보다 4000원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에서 89만여주의 매도 주문이 체결된 것을 비롯해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릴린치증권이 매도 창구 상위에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