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주요 역 여행센터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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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과 중앙선 직결운행을 기념하는 교통카드가 출시된다.
코레일은 경의선·중앙선 직결운행을 기념하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900장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카드는 서울·용산·영등포·수원·청량리역 여행센터와 천안역에서 오는 26일부터 판매된다.
직결운행 기념카드와 함께 경의선 강매역, 수인선 달월역, 일산선 원흥역 영업 개시 기념카드를 하나로 묶은 선물용 교통카드도 13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기념카드는 1장당 5000원이다. 선물용 세트는 2만5000원에 판매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 서쪽과 동쪽을 잇는 경의·중앙선 직격운행을 축하한다"며 "직결운행의 효과를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