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 '오늘의 연애'가 주요 예매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오늘의 연애'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간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던 '국제시장'을 포함해 동시기 개봉작인 '허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과 같은 쟁쟁한 경쟁작을 누르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량 26,755장으로 기존의 로맨스 영화 중 최다 예매량인 '반창꼬'의 1만 3천장(오전 10시 기준) 기록을 크게 앞지른 바 있다. 

이처럼 예매율 1위, 로맨스 영화 사상 최다 예매량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오늘의 연애'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뿐만 아니라 네이버, 다음, 예스24,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또 다시 1위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2015년 최고의 로맨스 영화임을 입증했다.

한펴, '오늘의 연애'는 스크린에 처음으로 도전한 이승기와 충무로 블루칩 문채원의 환상적인 케미, 로맨스의 거장 박진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그리고 썸과 연애 사이에서 방황하는 오늘날의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14일 개봉했다. 

['오늘의 연애' 예매율 1위,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