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리얼한 민낯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의 입소 전 준비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예원은 입소를 앞두고 "원시가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강예원은 두꺼운 안경으로 만화 '개구리소년'에 등장하는 왕눈이 여자친구 아로미를 연상케 했다.  

또, 강예원의 지인들은 "눈 안 보이고 귀 안 들리는 거 걱정된다", "고소공포증도 있지 않느냐", "얼굴 빨개지는 간 어떻게 하냐", "중간에 나오지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했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민낯

이후 예고영상에서 강예원의 부대 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민낯에 안면홍조, 멍한 눈빛, 왕눈이 안경을 쓴 모습으로 여배우의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는 비주얼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지난 12일 4박5일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오는 2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강예원 민낯,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