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가 연인 박한별과의 첫키스의 추억을 털어놨다.  

만능 스포츠맨이지만 자작시를 즐겨 쓴다는 반전 매력의 정은우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정은우는 "스킨스쿠버를 함께 갔는데 여자들이 들어 올리기 힘든 무거운 스쿠버 장비를 내숭 없이 들어올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한별과 언제 첫키스를 했냐는 질문에 정은우는 "키스는 함께 드라마 하면서 3~4번 정도 했다"고 교묘하게 말을 돌렸다.  

하지만 이내 "사귄지 보름 후 강원도 한 스키장에 헬기장이 있는데 그 근처 산책로에서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은우 박한별 첫키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