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총 123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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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오는 3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를 분양한다.
2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7층, 6개동, 전용 59·84㎡ 총 1236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물량은 1057가구다.
앞서 분양한 1·2차(아파트 2035가구, 오피스텔 178실)는 모두 단기간 100% 계약마감을 기록했으며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향후 분양 예정인 4차 오피스텔 960실을 더하면 총 43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이곳은 단지 내 호텔, 유치원, 초등학교, 롯데마트, 공원, 경찰서 등이 조성되는 미니신도시 개념의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인근에 지하철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금천 인터체인지(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2018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호재도 갖췄다. 사업지 인근에는 10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건립 예정이다.
정찬문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올해 롯데건설의 첫 분양으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새해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