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청약경쟁률 186대 1
  • ▲ '창원 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상담이 진행 중이다.ⓒ한화건설
    ▲ '창원 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상담이 진행 중이다.ⓒ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창원 가음 꿈에그린' 청약결과 1순위에 전주택형이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8일 특별공급분(53가구)을 제외한 117가구에 대해 청약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2만1703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185.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A는 295.9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이 인기를 끈 것은 입지조건과 분양가 덕분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성산구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며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4박자를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 중반대로 창원의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전망됐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가음 꿈에그린 당첨자 계약은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