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용 16·27㎡ 총 348실지하철2·8·9호선 트리플역세권
  • ▲ 잠실 대명벨리온 분양홍보관 전경.ⓒ뉴데일리경제
    ▲ 잠실 대명벨리온 분양홍보관 전경.ⓒ뉴데일리경제

     

    각종 대형 호재가 집중된 잠실권역에 총 348실 규모의 오피스텔 '잠실 대명벨리온'이 들어선다.

     

    30일 뉴데일리경제는 지하철2·8호선 잠실역에서 5분 남짓 거리에 개관한 잠실 대명벨리온 분양홍보관을 찾았다.

     

    오픈 첫날부터 상담석에는 가계약을 하려는 투자자들이 눈에 띄었다.

     

    분양 관계자는 "2만3000여명이 상주할 롯데월드타워(2016년 완공 예정), 삼성SDS 본사이전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돼 직장인 임대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내방객 상당수가 가계약을 걸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 잠실 대명벨리온 분양홍보관을 찾은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뉴데일리경제
    ▲ 잠실 대명벨리온 분양홍보관을 찾은 내방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뉴데일리경제

     

    잠실권역에는 2016년 롯데월드타워 완공과 지하철 9호선 신방이역이 개통 예정돼 있다. 또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문정법조타운 조성, 잠실관광특구(롯데월드~석촌호수~올림픽공원) 등 호재가 있다.

     

    사업지는 송파구 방이동 43번지 외 2필지다. 몽촌토성역이 도보 5분 내, 잠실역과 신방이역이 10분 내외로 트리플 역세권 지역이다. 인근에 방이동 먹자골목을 비롯한 상업시설이 있어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홍보관 내에는 전용 17.32㎡A3와 27.20㎡B주택형 유닛이 조성됐다. A3은 원룸형, B는 투룸형이다.

     

    시공을 맡은 대명건설은 관리비 절감을 위해 가구 내 24㎜ 로이 복층유리, 도시가스 개별난방, 옥상 태양열 발전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 ▲ 잠실 대명벨리온 모형도.ⓒ뉴데일리경제
    ▲ 잠실 대명벨리온 모형도.ⓒ뉴데일리경제

     

    임영재 잠실 대명벨리온 본부장은 "잠실권역에 2008년 이후 처음 들어서는 신축 오피스텔"이라며 "잠실권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과도한 난방비, 좁은 주차장 등을 해결했고, 뛰어난 입지조건과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만큼 오피스텔 투자처로서 최적의 상품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잠실 대명벨리온은 3.3㎡당 평균 1350만원(부가가치세 별도)에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