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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볼링 데뷔전을 앞둔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의 한복 자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겁고 풍요로운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모두모두 대박납시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화려한 수가 놓아진 치마에 남색 저고리를 입은 그는 다소곳이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수지 반전 매력이네", "신수지 한복입고 볼링치면?","신수지 한복도 어울려", "신수지 볼링 도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수지는 내달 4일 서울 공릉에서 개최되는 '로드필드 아마존 수족관컵 SBS 프로볼링 대회'에 출전해 프로볼링 선수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신수지는 지난해 11월 열린 2014 프로볼러 선발전 1차 테스트에서 24게임 합계 4519점(평균 188점)을 기록해 프로 자격을 얻었다.
[신수지 볼링,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