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인근 위치, 총 18명 규모
  • ▲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0일 롯데건설 본사 인근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10일 롯데건설 본사 인근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본사 인근에 직장어린이집 '롯데건설 어린이집'을 10일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직장 어린이집은 0세·1~2세·3~4세로 총 3개 반을 운영하며 총 1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을 운영할 위탁운영업체 '모아맘'에 따르면 교직원은 총 4명으로 연령별 유아 성장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육성하려는 그룹 정책에 맞춰 개원했다"며 "앞으로 롯데건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 롯데건설은 다양한 출산·육아 복지 제도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출산을 앞둔 여직원들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대 300만 원까지 출산 격려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