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국대-특허청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운영 협약식'ⓒ단국대학교
    ▲ 단국대-특허청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운영 협약식'ⓒ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와 특허청은 11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 운영대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는 특허청의 '제 3차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 운영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20억 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학부와 대학원에서 함께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지식재산법·특허법 등 지식재산 관련 기초 과목과 기술사업화·디자인경영·문화콘텐츠계약, 글로벌지식재산분쟁실무와 국제라이센스 실무  등을 포함한 다학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학부-대학원 공동 지식재산 전담 교육' 운영 대학이 된 단국대는 내년부터 '지식재산 전문 학위과정' 대학원 석사과정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병량 단국대 교학부총장은 "단국대는 그동안 지식재산 융합교육을 통한 고도의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며 "지식재산사업화 등에 중점을 둔 전문석사학위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