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단지로 생활편의시설 잘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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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기흥역세권 내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1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8층, 3개 동 규모다.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260가구 (전용84㎡), 오피스텔 403실(전용22∼24㎡),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오피스텔 분양 시 계약금 750만 원에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수익률 6% 확정보장제를 실시, 투자자의 위험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6% 확정보장제는 수익률이 6%에 못 미칠 경우 시행사가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테면 분양가 1억 5540만 원인 오피스텔 B형(전용23㎡)을 분양받은 투자자가 수익률 6%를 적용한 월세 56만5089원 보다 낮은 금액을 받을 때 나머지를 시행사에서 지원한다.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흥역세권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일대 24만7765㎡ 규모로 약 5100가구가 입주하는 개발지역이다. 대중교통 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등 교통시설과 상업시설을 연계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분당선 죽전역 인근 신세계백화점 앞에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대학가는 물론 연구소와 생산시설이 많아 임대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서울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도 우수하다"고 말했다.